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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삿포로총영사, 제68회 눈축제 개막식 참석
▲ 한혜진 총영사 및 각국 재외공관장, 눈축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주삿포로총영사관]

제44회 국제설상콩쿠르 대회도 같은 장소서 개최 예정
1950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2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축제 ‘제68회 삿포로 눈축제’가 올해도 성황리 개최됐다.
주삿포로총영사관은 한혜진 총영사가 2월6일 삿포로 오도리공원에서 개최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 주최 측인 삿포로시의 아키모토 가쓰히로(秋元克宏) 시장은 개막식 후 한혜진 총영사 등 삿포로 주재 각국 재외공관장 일행과 기념촬영을 갖기도 했다.
2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약 250기의 크고 작은 눈설상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형 눈조각이 들어서 있는 오도리 행사장, 얼음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둘러싸인 스스키노 행사장, 눈장난 및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쓰도무 행사장 등이 각각 마련돼 있다.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 삿포로 지역 중·고등학생이 6개의 눈조각을 오도리공원에 만든 것을 계기로 시작됐고, 그간 눈싸움, 눈조각전, 카니발 등의 행사가 개최됐다.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며, 삿포로의 겨울 행사 중 하나로서 정착하게 됐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눈축제 장소인 오도리공원 니시11쵸메(大通西11丁目) 국제광장에서는 ‘제 44회 국제설상콩쿠르’도 개최될 예정으로, 11개국에서 참가한 각 팀이 설상을 제작한다. 3명의 조각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팀은 ‘Soaring(상승, 비상)’이라는 이름의 설상을 제작할 예정(2월8일까지)이며, 2월9일 심사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2017-02-13 민단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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