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본부 HP
갋本語   
기사검퍊E
최신 뉴스 | 사회/지역 | 동포생활 | 스포츠 | 문화/예능 | 사설 | 칼럼 | 본국관련 | 지방 | 동포 기업인 | 신문소개
손성길 민단중앙본부 생활국장
▲ 손성길 민단중앙본부 생활국장
▲ 김소부 민단중앙 생활상담센터 소장
▲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열린 민단 생활상담센터 본국세미나에서, 오공태 중앙단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생활상담센터 10주년기념 본국세미나 개최로 서울 찾아

▲ 손성길 민단중앙본부 생활국장
“부대찌게가 가장 먹고 싶어요.”
손성길 민단중앙 생활국장이 한국에 오면 어떤 음식이 먹고 싶으냐는 이민호 통일일보 한국지사장의 질문에 대답을 했다.부대찌게에도 맑은 것과 기름기가 많은 것의 청탁(淸濁) 두가지가 있다면서 어느쪽인지 묻자 손국장은 머리를 가웃거렸다.
손국장은 민단 중앙에서 25년을 근무했다. 그 전에는 청년회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동경에서 태어난 2세다. 아버지는 17세, 어머니는 14세때 일본에 왔다고 한다.
김소부 민단중앙 생활상담센터 소장도 대화에 참여했다. 그는 ‘삼계탕’이 가장 좋다고 했다. 일본의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계탕은 닭이 비교적 큰데, 한국은 작은 연계라고 했다. 손국장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민단 이바라키지방본부 문경순 사무국장은 한국에 와서는 한우등심을 잘 먹는다며, 후식인 된장찌개나 비빔냉면도 맛있다고 소개했다.
이날은 민단 생활상담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본국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의 센터마크호텔. 참여자는 일본에서 민단의 생활상담을 돕는 변호사와 사법서사 행정서사, 세무사 및 일부 지역 민단 사무국장들로 모두 30명이었다.
“1세들은 상속문제에 대한 상담이 많고, 2,3세들은 혼인신고, 출산 등으로 인한 가족부등록 등의 상담이 많습니다.”
민단에는 민단중앙과 지역 등 11개 지역에 생활상담센터를 두고 있다. 생활상담센터가 개설돼 있지 않은 곳에는 민단 사무국이 상담센터 역할을 한다. 지난해 민단상담센터 상담원이 상담한 건수는 837건. 내용을 보면 상속이 18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가족관계등록이 122건, 친족 97건, 재류자격 57건, 부동산 40건, 계약문제 37건, 사건사고 35건, 세무 34 건, 국적문제 22건 등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담이 많다. 사실 재일동포들의 권익을 지키는 최후 보루의 역할을 하는 것이 생활상담센터다.
“전문분야이다 보니 민단의 위촉을 받은 전문상담원들이 상담을 맡습니다. 그중 시간이 되는 분들이 이번 본국세미나에 참여했습니다. 동경과 요코하마, 나고야, 나가노 등지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10명과 행정사법서사 7명, 세무사 3명 등이 함께 왔어요.”
상담 가운데는 한국과 연관된 일들이 많아, 이번본국 세미나 참가자들은 서울 반포4동주민센터도 찾아가 참관하고, 재외국민가족등록사무소, 서울가정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도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일본과 한국이 법과 규정, 절차가 다른 것들이 있어서 상담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현장 학습을 하는 행사라는 설명이다.
“요즘은 민단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재정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가장 신나게 일했을 때는 88올림픽 때였다고 기억합니다. 재일동포사회도 활력이 있어 모국도 적극 도왔으며, 모국도 재일동포들을 잘 대해주었지요.”
민단 일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는 언제며, 지금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가 어렵사리 꺼낸 말이다. 민단의 역사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2017-09-06 민단 신문)
 

많이 본 뉴스
민단 기후본부, 오가키 장터...
기후 세이노지역의 오가키 역 거리 일대에서 열린 '바쇼 겐로쿠 오가키 장터축제'에 민단 기후본부(단장 동승정)이 참가했...
가와사키 사쿠라모토에서 풍물...
'일본 축제'에서 빠질 수없는 명물로 자리잡아 사쿠라모토 풍물놀이가 11월19일, 사쿠라모토 상점가진흥조합 주최로...
‘韓日 사진으로 통하다’ 주...
양국 스포츠 명장면 소개 12월20일부터 2018년 2월10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이 오는 12월20일부터 2018...
그 외의 일반뉴스뉴스
한글학자 노마 히데키 교...
10월30일 주요코하마총영사관서 주요코하마총영사관이 노마 히데키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를 초청해 ‘한글에서 한국...
민단 도쿄 시나가와지부 ...
민단 도쿄 시나가와지부(지단장 강영환)가 10월14일 '한국전통문화체험' 지부회관에서 개최했다. 차세대 육성사업의 ...
민단 시가본부, 한국다례...
다도가 조화미씨가 강의...지역주민 등 18명 참가 민단 시가본부(단장 박종문)는 10월14일 본부회관에서 '...

MINDAN All Rights Reserved.